개발자로 다시?

돈벌려고 이리저리 옮겨다니다가 결국 이도저도 안되었다...

 

삼성 반도체에서 잠깐 돈 벌다가 쉬고, 다시 고덕, 그리고 지금은 야간경비로 푼돈 벌면서 

 

하고싶지 않은 일로 시간을, 인생을 낭비하고 있다.

 

 

누나의 결혼도 끝났고 이제 나만 잘하면 되지만 어떻게 해야할까

 

94년생 만30살 이제 신입으로 뭔가를 하기엔 늦었다.

 

경찰공무원도 수험기간동안 수익이 없고, 된다해도 일은 힘들것이다.

 

 

결국 정보처리기사, sqld, 국비교육 받은 내용을 토대로 조금만 공부해서 si라도 들어가는게 나을수도..

 

ai때문에 쫄아서 퇴사했지만 결국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끝없이 긍정적인 마인드와 극기심인것 같다.

 

만약 계속 일을 했다면 경력 3년차였을테니 말이다..

 

일도 재밌고 할 만 했는데 왜그랬을까..

 

 

이제 집에 돌아왔으니 여기서 인프런도 보고 실제 프로젝트도 해보고 하면서 준비를 해봐야겠다..

 

너무 늦은건 아니겠지..?